“혹시 우리 아이가 너무 스마트폰만 보는 건 아닐까?”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디지털은 단지 오락이나 정보의 수단을 넘어 감정 표현과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부모의 역할’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자녀를 도와주세요.감정을 이해하는 디지털 대화함께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상황을 이야기해보세요.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어떤 기분일까?”, “넌 어떻게 느꼈어?”와 같은 질문은 감정 인식과 표현 능력을 길러줍니다. 실제로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속 캐릭터를 소재로 하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대화..